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토르 베를리오즈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베를리오즈는 [[괴짜|기행으로 유명]]하였는데, [[몽유병|밤에 잠을 자다 사라지질 않나]], 연극을 보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질 않나, 거기다 가끔씩 집을 나와 숲에 잠적해 [[펠릭스 멘델스존|친구]][[프레데리크 쇼팽|들이]] 찾으러 가기도 했다고. 뿐만 아니라 언젠가 [[펠릭스 멘델스존]]이 그에게 최고급 지휘봉을 선물해서 그도 답례로 지휘봉을 보냈는데... 그 지휘봉의 정체는 '''나뭇가지였고 잘 다듬어 쓰라고 했다.''' 연애와 관련된 사건들도 비범하다. 그가 벨기에 출신 피아니스트 마리 모크와 약혼을 한 후 로마로 떠났는데, 그 사이에 약혼녀 쪽에서 파혼을 하고 [[플레옐]] 피아노[* [[프레데리크 쇼팽]]이 애호했던 브랜드로 유명하다] 사의 대표 카미유 플레옐에게 시집을 보낸 것. 그러자 그는 '그녀와 그녀의 남편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'면서 살인 계획을 세웠는데, 비범하기 짝이 없다. 1. 권총 두 자루, 독약을 준비한다. 1. 약혼녀가 있는 [[파리(프랑스)|파리]]로 간다. 1. '''[[메이드]]로 변장한 후'''(...) 권총으로 둘을 쏜다. 1. 실패하면 독약을 사용한다. ~~[[참 쉽죠]]?~~ ~~[[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?]]?~~ 그래서 실제로 실행하기 위해 권총과 독약, 변장도구까지 준비를 하고 갔는데... 중간에 가던 길에 계획을 취소하고 그냥 간 김에 휴식만 취하다 왔다고.[* 도중에 하녀복을 잃어버려서 포기했다는 설도 있다.] ~~에이 아깝다~~ 생애 항목의 여러 사건사고만 봐도 알겠지만 감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었다. 어린 시절에는 시를 읽다가 감상에 젖기도 하고, 첫사랑을 나이들어서까지 잊지 못하기도 하고, 공연을 보던 중 감격하여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. 이때 옆 사람을 끌어안고 함께 울었다는데, 그 사람과는 초면이었다고... 이러다보니, 1865년에 해리엇 스미드슨 무덤을 옮기고자 무덤을 팔때, 관 속을 보게되어 뼈만 남은 전처를 본 베를리오즈는 충격을 크게 받아 사람이 죽으면 뼈나 남길뿐, 천국도 지옥도 과연 있을까? 라고 일기에 썼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